아임 그리니엄💚 #14호 #탄소중립 #기후 모든 사람이 순환경제人이 되는 미래를 꿈꿔요. 👀 북극 그린란드가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넜다는 뉴스가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 그린란드 빙하가 사흘간 184억 톤이 녹았는데, 이 양이 미국 플로리다주를 약 10cm 덮을 수 있다고 했죠. 그리고 며칠전 그린란드 가장 높은 빙하 지대에서 기상 관측 사상 처음으로 눈이 아닌 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그린란드 관측소를 운영 중인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소속 연구원은 “지난 10년 동안 일어난 해빙, 강풍, 이제는 강우까지 정상에서 벗어난 기상 상황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이례적인 기상 이변이 계속 일어나는 요즘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도 장마가 54일간 이어졌는데, 올해는 불과 5일 정도였죠. 그런데 이번주부터 다시 장마가 시작된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특히, 태풍과 겹치며 큰 피해를 낳을 수 있단 우려가 나오는 상황인데요. 두 번의 장마. 다들 아무쪼록 날씨 예보에 귀기울였으면 합니다. 어쨌든 오늘도 그리니엄이 준비한 깊고 알찬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콘텐츠를 읽으며 모두 활기찬 한 주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Ecocide "당신은 미래 세대 기본권을 침해했어!" "환경파괴도 국제범죄로 규정하자!" ⚖️ ![]() 환경 파괴를 일삼은 기업과 국가를 법적으로 제소할 수 있을까요? 온실가스를 대량 방출하고, 생물양성을 훼손하는 생태학살. 즉, 에코사이드(Ecocide)를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처벌할 수 있는 국제범죄로 규정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요. 국제형사재판소가 이를 받아들이면 반인도범죄, 전쟁범죄, 집단 학살, 침략범죄에 준하는 5번째 국제범죄로 채택된다고. Carbon "그리니엄은 탄소배출권 Specialist가 만듭니다!"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도 2050 탄소중립! 🇯🇵 ![]() 신재생에너지 비중 UP 💨 지난해 우리나라와 비슷한 시기에 탄소중립을 선언한 일본! 2019년 기준 일본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18%인데요. 오는 2030년까지 최대 38%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 일본의 계획! 😗 이를 위해 일본 정부와 전력 회사 모두 적극적으로 탄소중립 전략을 추진하고,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을 시도 중이라는 소식! ![]() 늘어난 전력 수요와 에너지 안보 위해 🙎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겪은 일본! 그럼에도 일본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전략에 원자력 에너지 이용을 명시했는데요. 기존 원전의 안전도 향상을 전제로 재가동을 추진 중이라고. 그밖에도 탄소중립을 위해 차세대 원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 Carbon 브리핑 기상관측 142년만에 가장 더운 7월 🌡️
경기도 태양광 발전소 절반 이상 안전 '미흡' ☀️
환경 교육으로 기후변화 대응한다고? 📓
Tech "순환경제 촉진은 기술에 달렸어" 4차 산업혁명, 우리 일상에 가까워져! 📱 ![]() 인공지능(AI)과 폐기물의 만남 = 재활용률 ↑♻️ AI를 탑재한 재활용 분류 로봇이 재활용 선별을 담당하면 어떨까요? 😶 실제로 미국 로봇 기업 AMP 로보틱스가 개발한 AI 탑재 로봇팔은 재활용 쓰레기를 분당 80점 이상 분류하고, 정확도가 99%에 이르는데요. 중국, 핀란드, 스위스 등 지구촌 곳곳에서 이를 활용 중이라고!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 ![]() 오렌지 껍질로 만든 전등? 컵? 🍊 상상조차 할 수 없던 것들이 나오는 시대! 모두 3D 프린팅 덕분인데요. 3D 프린팅으로 제품을 만들면 설계에서부터 폐기물을 줄이고, 제품수명주기도 늘릴 수 있다는 사실! 😀 이웃나라 중국에서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하루만에 주택 10개를 만들기도 했는데요. 요 주택에 쓰인 소재는 전부 산업폐기물이라고...?! 😦 Design+Waste "순환경제의 시작은 디자인" 좋은 첫 인상은 디자인에서 시작! 🎨 ![]() 지속가능한 포장? 기업의 필수 조건! 👍 고비용, 제품·식품 안전 문제, 브랜드 이미지 저하 등의 이유로 지속가능한 포장이 쉽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소비자와 기업 모두 지속가능한 포장을 늘려야 한다는 사실에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단 소식! 이를 위해 AI까지 활용하고 있다고...? 월마트 왈: 우리에게 납품하고 싶은 업체들! 모두 지속가능한 포장으로 바꿔 와! 💬 ![]() '비건'이라고 꼭 좋은 것은 아니야! 😞 패션 업계가 동물 가죽이나 모피 대신 '비건 가죽'을 사용하겠다고 속속 선언 중인데요 👢 비건 가죽. 이름은 뭔가 그럴 듯 해보이나, 우리가 늘상 접하던 인조 가죽(=레자)와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 이래저래 '그린워싱'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 Design + Waste 브리핑 '우리는 의식을 입는다' 친환경 패션! 👠
EU '표준 충전기 도입 의무화 법' 추진! 🇪🇺
폐배터리 소재 92% 회수하는 테슬라 ♻️
우리 동네는 반댈세! 소각장 건설 난항 🗑️
[RECRUIT] 🌠주간 별자리 운세✨ 매주 운세에 맞춰 실천할 수 있는 순환경제 관련 활동들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주👉 08.22~08.28 ♑ 염소자리 (12.23~01.20)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기. 늦기 전에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그리니엄과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어떤가요? 🏃♂️ ♒ 물병자리 (01.21~02.19) 안전 제일이 우선인 시기. 너무 부담갖지 말아요. 늘 하던 것처럼 올바른 분리수거, 텀블러 사용 등을 계속 이어가세요. ☔ ♓ 물고기자리 (02.20~03.20) 될 듯 말 듯한 시기. 누군가 당신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데요. 너무 신경 쓰지 말고 훌훌 털어버리기. 행운의 물건 '텀블러'와 함께하면 이번주도 무난히 지나가요! 🥤 ♈ 양자리 (03.21~04.19)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시기. 모든 일이 마음먹은 대로 술술 풀려요. 아침에 일어나서 나만의 주문을 외워봐요! 🌠 ♉ 황소자리 (04.20~05.20) 임기응변이 필요한 시기. 주변에 적당히 맞춰가며 순발력을 발휘해 봐요. 대체육이랑 비건식을 맛보고, 제로웨이스트랑 기후변화를 배우며 내 삶의 방식을 하나둘 바꿔보기! 🧑🤝🧑 ♊ 쌍둥이자리 (05.21~06.21) 조용히 자리를 지키는 시기. 괜찮아요. 수고했어요. 남의 일 신경 쓰지 말아요. 오늘도 일회용컵 안 쓰기, 물티슈 덜 쓰기 같은 제로웨이스트 삶 계속 이어가요! 🗑️ ♋ 게자리 (06.22~07.22) 마음을 다잡는 시기. 놀고 싶은 생각 들어도 조금 참아요. 우리 미래는 우리가 만드는 것! 내가 알고 있던 기후변화, 제로웨이스트, 탄소중립 지식을 지인들과 나눠봐요! 🌎 ♌ 사자자리 (07.23~08.22) 흔들리지 말아야 할 시기. 중요한 일은 모두 직접 결정하세요. 타인의 의견에 이도 저도 안 될 수 있어요.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 🥺 ♍ 처녀자리 (08.23~09.23) 겸손함이 필요한 시기. 새로운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해요. 그리니엄 레터 구독을 공유하며, 마음 속 꾹 담았던 순환경제나 기후변화 이야기를 풀어봐요. 📝 ♎ 천칭자리 (09.24~10.22) 부러워 하지 말아야 할 시기. 왜냐고요? 나도 할 수 있으니까! 에코백 사용하고, 비건 식단 실천하는 것 눈치 보지 말고 나도 실천해보는 시기로 삼으세요! 🥒 ♏ 전갈자리 (10.23~11.22) 소통이 필요한 시기. 주변인들과 어울림이 필요해요. 이번 주는 다른 사람에게 점수 따기 좋다고...?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해서 지인들로부터 점수 좀 차곡차곡 쌓길! 🗣️ ♐ 사수자리 (11.23~12.24) 눈과 귀를 활짝 열 시기. 말을 많이 하고, 귀를 쫑긋 열어봐요. 어쩌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될 수 있다고...? 그리니엄 뉴스레터 정독하고 몰랐던 지구촌 소식 사실 알아가길! 💡 그리니엄은 기후변화, 탄소배출권 전문가들이 만들어가는 콘텐츠입니다. 오늘 콘텐츠 유익하셨나요? 그리니엄 레터 14호에 대한 구독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후기와 주변 지인들에게 알려주세요.🎃 그리니엄 레터는 매주 월요일 정오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아임 그리니엄💚 =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주 월요일 정오에 만나요 :) 멋진 파트너! 반가워요👀 그리니엄과 함께하고 싶은 이야기나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greenium@greenium.kr을 통해 알려주세요. 담당 매니저가 꼼꼼히 확인 후 최대한 빠르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후위기 심각한 건 이미 알고 있잖아? 이제 '기술'과 '정책'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