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WF 관계자, 기업 플라스틱 감축 노력 문화적 특수성 고려한 접근법 필요
2. 유럽 최대 배터리 기업 노스볼트, 자금난에 파산보호 신청 고려
3. 브리핑(위기 빠진 한국 석유화학 해법, 수직농장 기업 파산 등 12개 뉴스)
4. MIT 공대, 콘크리트 대신 유리벽돌 제안

WWF “기업 플라스틱 감축 노력, 문화적 특수성 고려한 접근 필요”

파산보호 신청 고려…유럽 최대 배터리 기업 노스볼트 미래는?

자금난에 시달리는 유럽 최대 배터리 기업 노스볼트가 파산보호 신청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소식은 스웨덴 최대 경제 일간지 ‘다겐스 인더스트리’를 통해 지난 14일 처음 전해졌습니다.

소식통들은 노스볼트는 미국 법원에 파산법 제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법원 감독 하에 구조조정 절차를 진행해 회생을 모색하는 제도입니다.

챕터 11을 통해 법정관리인의 감독 하에 노스볼트는 신규 자금을 조달하거나 또는 자회사를 청산하는 식으로 구조조정을 통해 회생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이마저도 실패할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파산 신청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스웨덴 정부는 총리가 직접 나서 노스볼트에 대한 구제금융은 없을 것이라고 15일 재차 못 박았습니다.

👉 ① “폭스바겐·아우디·스카니아 모두 노스볼트와 거리…투자가치 아예 제로”

👉 ② ‘자금난’에 노스볼트 본사 구내식당 폐쇄·자판기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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