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그리니엄💚 #22호 #탄소중립 #기후 모든 사람이 순환경제人이 되는 미래를 꿈꿔요. 👀 2015년 12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 참석하기 위해 전 세계 196개국 대표가 모였습니다. 당시 COP21 의장이던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교장관이 파리협정 체결을 선언하자 콘퍼런스장 곳곳에선 환희와 눈물이 터져 나왔죠. 지구 평균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C 이내로 유지하고, 가능하면 1.5°C 이내로 상승을 제한하는 내용의 파리협정이 극적으로 체결된 순간이었습니다. 그로부터 6년이 흘렀습니다. 기후변화 대신 기후위기란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고, 기후난민이 세계 곳곳에서 등장하는 상황이죠. 째깍째깍, 기후 문제를 더는 방관할 수 없는 시간이 오고 말았습니다.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최가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기후 대응에 있어 마지막 전환점이라 평가받는 COP26. 파리협정에서 논의된 기후변화 바통을 이어받는 것인데요.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 특사는 지난 모든 환경 관련 국제회의를 COP26을 위한 ‘글래스고로 가는 길(Road to Glasgow)’이라 표현했는데요. 실제로 COP26에서는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기술 및 정책, 개발도상국을 위한 기후 적응 지원금 등 실질적인 대책들이 논의된다고 합니다. 글래스고에서 우리는 어떤 미래를 보게 될까요? 10월의 마지막 주. 그리니엄이 준비한 콘텐츠를 읽으며 여러분도 우리의 미래를 한 번 상상해보셨으면 합니다. Carbon "그리니엄은 탄소배출권 전문가가 만듭니다!" COP26, 참석 조율 중! 🌎 ![]() 지구 미래를 결정할 이정표가 될 것 🌡️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릴 COP26! 각국 대표단이 이미 자리잡은 상태인데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참석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인데요. 이들의 불참 여부가 COP26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 요새 뉴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 😟 화석연료를 쓰는 대신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기 위한 노력이 오히려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는데 드는 비용을 더 비싸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와 관련된 현상이 바로 '그린플레이션'입니다. 현재 세계는 그린플레이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유럽에서는 천연가스 가격이 오르고 구리, 알루미늄 같은 원자재들이 부족해지고 있다고 💸 📌 Carbon 브리핑 영국 여왕 왈 "기후변화 대응? 말만 하고 행동 안 해서 짜증나!" 👸
참새 등 일부 동물 크기 기후변화 때문에 줄어들어 🕊️
"아마존 파괴 책임 물어!" 브라질 대통령 ICC에 고발돼 ⚖️
EU 집행위 "북극 보호 위해 신규 화석연료 탐사 금지할 것!" 🇪🇺
킬리만자로산 빙하 2040년 즈음에 사라져 ⛰️
Tech "순환경제 촉진은 기술에 달렸어"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는 이것?! 😶 ![]() 탈원전하겠다더니... SMR은 뭐야? 💨 프랑스,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의 정상들이 최근 소형모듈화원전(SMR) 투자 계획을 밝히고 있어요. 그런데 잠깐, 유럽은 탈원전이 대세 아니었던가? 일반 원전보다 안전성, 경제성, 수용성 면에서 뛰어나다 평가받는 SMR. 국가들과 기업 사이에선 벌써 상용화를 위한 투자와 기술발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요. 하지만 SMR을 우려하는 시선 또한 적지 않다는데... Design+Waste "순환경제 시작과 끝은 디자인" 지속가능성 어디까지 고민해 봤어? 🎨 ![]() 일주일 동안 버려지는 옷이 1,500만 벌? 😫 유독 짧았던 가을이 스쳐 가고 온 추위! 패션업계엔 벌써 패딩과 플리스 점퍼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미처 다 못 판 가을 옷은 다 어디로 갈까요? 사실, 이들의 다수가 기부나 중개업체를 거쳐 개발도상국에 보내지는데요. 친환경 재활용 마케팅과 달리 옷들이 소각·매립되는 현실을 고발한 다큐 <패션스케이프: 순환경제>를 소개해드릴게요. ![]() 칵테일 한 잔당 150g의 CO2 줄이는 법 🍷 못 먹는 아보카도 씨앗을 얼음 대용품으로 쓰고, 즙을 짜고난 레몬 껍질과 씨앗으로 와인을 만든다고? 홍콩에 있는 페니실린 바(Bar)의 이야기인데요. 음료, 음식을 넘어 실내 디자인과 서비스 모두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고 있단 것! 🍋 '미닝아웃(Meaning Out)'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술집들도 지속가능성을 담아내려 노력하고 있단 소식! 🙈 📌 Design + Waste 브리핑 2021년 배출된 전자폐기물 약 5,740만 톤 📱
삼성 중고 스마트폰 재활용 프로그램, 사회적 책임 기업상 받아 🥇
비치코밍으로 재탄생한 작품, 만나봐! 🏖️
그리니엄은 기후변화, 탄소배출권 전문가들이 만들어가는 콘텐츠입니다. 오늘 콘텐츠 유익하셨나요? 그리니엄 레터 22호에 대한 구독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후기와 주변 지인들에게 알려주세요 🥕 그리니엄 레터는 매주 월요일 정오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아임 그리니엄💚 =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주 월요일 정오에 만나요 :) 멋진 파트너! 반가워요 👀 그리니엄과 함께하고 싶은 이야기나 알리고 싶은 소식, 요청이 있다면 greenium@greenium.kr을 통해 알려주세요. 담당 매니저가 꼼꼼히 확인 후 최대한 빠르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후위기 심각한 건 이미 알고 있잖아? 이제 '기술'과 '정책'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