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그리니엄💚 #21호 #탄소중립 #기후 모든 사람이 순환경제人이 되는 미래를 꿈꿔요. 👀 허블우주망원경을 이을 차세대 우주망원경 ‘제임스웹(James Webb Space Telescope)’이 우주 발사를 위해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 도착했단 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류 역사상 사상 최대의 망원경이 마침내 우주에 올라가기 직전 단계에 온 것이죠. 큰 이상이 없다면,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오는 12월 중순에 발사됩니다. 그리고 100억년 전 우주에서 일어났던 빅뱅 직후의 초기 우주를 관측한다고 하죠. 과학자들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혀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데요. 문득 우주 최초의 별과 은하를 바라보고, 외계 행성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것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집니다. 물론 우리 모두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보내주는 자료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들여다보겠죠. 어쩌면 우린 망원경이 아닌 타임머신을 우주로 보내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요. 천문학자들의 눈이 우주로 향한 사이 지구촌의 눈은 영국 글래스고에 쏠려 있습니다. ‘현재진행형’인 기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최가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인데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COP26이 기후 대응의 마지막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구촌이 더 진정성을 가지고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더 많은 이로부터 기후 문제의 관심을 끌게 할 방법을 무엇인지, 그리니엄도 같이 고민하게 됩니다. 벌써 10월 3주차. 갑자기 추워진 날씨. 그리니엄이 준비한 콘텐츠를 읽으며 한주간 푸른 하늘과 우리 주변을 둘러보셨으면 합니다. Carbon "그리니엄은 탄소배출권 전문가가 만듭니다!" G20! 신속한 기후 행동 보여줘! 🌐 ![]() 기후투명성을 들어본 적 있나요? 🙉 전 세계 16개 연구기관, 시민단체가 참여한 협력체인 기후투명성! 매년 G20 회원국의 기후 대응 평가를 분석해 보고서를 발표하는데요. 올해 보고서는 우리나라, 브라질, 호주, 미국 등 상당수 국가의 NDC를 전반적으로 '매우 불충분'한 것으로 평가했단 것! 이에 G20 회원국 모두에게 신속한 기후 행동 및 탄소중립 법률 제정 등 강구책 마련을 촉구했단 소식! ![]() 기후 문제에 주목한 노벨상 🥇 2021년 노벨물리학상은 슈쿠로 마나베 프린스턴대 교수와 클라우스 하셀만 독일 막스플랑크 기후학연구소 소장 등 3인이 공동 수상했는데요. 마나베 교수와 하셀만 소장은 인공위성 같은 관측기기가 없던 1960~70년대에 기후 모델을 개발했단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 발 더 나가, 인간의 활동이 지구 온도 상승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낸 인물들이라고! 📌 Carbon 브리핑 구글 왈 "기후변화 부정한 콘텐츠? 수익 창출 금지여! 👀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이요? 당연히 기본권이죠! 🇺🇳
개도국 기후변화 사업 12억 달러 ↑ 💸
차기 정부에 기후 대응책 수립 촉구한 독일 기업들 🇩🇪
Tech "순환경제 촉진은 기술에 달렸어" '찐' 친환경 일회용품을 찾아서? 😦 ![]() 심지어 음식물 쓰레기로 만든 접시! 🍊 2019년 일본에서 등장한 에디쉬(Edish)란 일회용품! 생분해 플라스틱이나 종이도 아닌 과일 껍질이나 사용한 찻잎 같은 음식물 쓰레기로 만들어졌는데요. 별도의 재활용도 필요하지 않을뿐더러, 밥을 다 먹고 접시째로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도 된단 사실! 이용자 입장에서는 폐기물 분류하는 수고는 줄고, 편의성은 크게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Design+Waste "순환경제 시작과 끝은 디자인" 순환경제로의 전환? 디자인이 보여줘! 🎨 ![]() 100개국에서 10억 개 넘게 팔린 해피밀 🧸 맥도날드가 햄버거 세트에 끼워 파는 장난감을 '해피밀'이라 부르는데요. 유명 해피밀은 프리미엄까지 붙어가며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황. 이에 해피밀을 얻기 위해 먹지도 않을 햄버거 세트를 무려 100개씩 주문한 일도 벌어졌는데요. 플라스틱 폐기물을 고민하던 맥도날드, 오는 2025년 플라스틱이 아닌 재활용 소재 등을 사용해 해피밀을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 지상 최대의 쇼라 불리는 엑스포 🎉 코로나19로 한 차례 미뤄진 엑스포가 개막했는데요.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란 주제 아래 약 200개가 넘는 전시장이 운영된다고 하죠. 엑스포는 각 국가관을 둘러보는 재미가 솔솔한데요. 요번 엑스포 곳곳에 순환경제 원칙이 숨어있단 소식! 이탈리아관은 아예 오렌지껍질과 커피찌꺼기, 해양쓰레기 등을 건축 자재로 활용했다고? 📌 Design + Waste 브리핑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찾아서 🎨
탄소와 예술의 만남, 특별기획전! 🖼️
아프리카에서 온 환경 정화 식물, 케나프를 아세요? 🌿
바다로 중금속이 콸콸! 우리 바다 이대로 괜찮을까? 😱
Policy "블랙홀에 빠지지 말아요!" 놓치마! 국감 뉴스! 🏛️ '국회의 꽃'이라 불리는 국정감사. 쉽게 말하면 매년 정치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감시하는 국회의 활동인데요. 보통 10월 전후에 실시하며, 정기국회 기간 안에 30일 범위에서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국정감사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기관별로 자료가 쉴새없이 쏟아지는데요. 올해 국정감사에서 나온 기후-순환경제 이슈들 핵심만 간략히 전달해드리겠습니다! 📌 Policy 브리핑 전기차, 수소차 충전 인프라...갈 길 멀었어 🚗
원전 없는 대전,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국내에서 2번째로 많이 저장 중 ☢️
산림 탄소 계산할 전담 조직 없는 산림청 🌲
그리니엄은 기후변화, 탄소배출권 전문가들이 만들어가는 콘텐츠입니다. 오늘 콘텐츠 유익하셨나요? 그리니엄 레터 21호에 대한 구독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후기와 주변 지인들에게 알려주세요 🥕 그리니엄 레터는 매주 월요일 정오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아임 그리니엄💚 =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주 월요일 정오에 만나요 :) 멋진 파트너! 반가워요 👀 그리니엄과 함께하고 싶은 이야기나 알리고 싶은 소식, 요청이 있다면 greenium@greenium.kr을 통해 알려주세요. 담당 매니저가 꼼꼼히 확인 후 최대한 빠르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후위기 심각한 건 이미 알고 있잖아? 이제 '기술'과 '정책'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