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그리니엄💚 #24호 #탄소중립 #기후 모든 사람이 순환경제人이 되는 미래를 꿈꿔요. 👀 197개의 나무로 둘러싼 공간. ‘나무 회의(Conforence of the Trees)’란 장소인데요. 에스 데블린(Es Devlin)이란 영국 출신 무대 디자이너가 글래스고에서 열리고 있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위해 연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나무 수가 197개일까요? 이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서명한 197개국을 의미하는데요. 이 공간은 기후 문제의 심각성을 전시하는 공간 겸, COP26 기간 중 각국 정상과 정책입안자들을 위한 회의 장소라고 합니다. 데블린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천장에 불이 켜져 있고 직선적인 기존 회의실을 벗어나고 싶었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이어 “나무의 관점에서 인간이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해 내릴 결정들을 보고 싶었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이번 COP26에는 당사국 197개국의 130여개 나라 정상들이 참여했습니다. 탈석탄, 기후재원 등을 놓고 각국의 온도차가 커지고 있단 소식도 들려오는데요. 중국·러시아·인도 등 기후 문제에 소극적인 국가들로 인해 COP26에 대한 비관론도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를 포함한 100여개국 이상이 2030년까지 삼림 파괴를 멈추고, 같은기간 메탄 배출량도 최소 30% 감축한다는 서약에 합의했단 성과도 들려왔는데요. COP26 결과를 놓고 조심스럽지만 낙관론도 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11월 2주차, 그리니엄이 준비한 'COP26 특집'을 읽으며 구독자 여러분도 함께 기후 문제를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Carbon "그리니엄은 탄소배출권 전문가가 만듭니다!" COP26, 이슈 팔로잉 도와줘 😗 ![]() 기후 변화 극복은 절대 값싸지 않아!💸 낙관론과 비관론이 섞여 나오고 있는 COP26! 개최가 시작하자 연일 관련 뉴스가 쏟아지는 상황인데요. COP26 알고는 싶은데, 잘 따라가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첫 주간 COP26에서 나온 핵심 이슈들을 5개 단어로 정리해 봤습니다 😊 ![]() 숲, 탄소 '배출'원이 된다고? 🌲 우리에겐 탄소 흡수원으로 너무도 익숙한 숲! 그런데 숲을 잘못 관리할 경우, 그동안 흡수했던 탄소를 다 뱉어내는 탄소 배출 지뢰밭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유네스코 조사에 따르면 벌써 탄소 흡수량보다 배출량이 많은 숲들이 있다고 😡 숲의 탄소 흡수원이란 제 기능을 다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COP26에서 국가 정상들이 함께 선언한 게 있다는데. ![]() 지구 운명 결정할 NDC 보고서 발간! 💌 COP26을 앞두고 각국의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가 발표됐는데요. 이를 총 반영한 보고서인 NDC 종합보고서가 지난 10월 25일 제출됐습니다! 전 세계가 1.5°C 제한을 달성할 수 있을 지부터 각 국가별 기후 대응 계획, 젠더 부문과 원주민 권리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 Carbon 브리핑 이상 기후 현상은 뉴노멀 🌡️
기후학자 10명 중 8명 "죽기 전 기후변화 파국 볼 것 같아" 🌡️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사업 접어 🏙️
Tech "순환경제 촉진은 기술에 달렸어" 기후 적응을 위한 노력 필요해! 🌎 ![]() 기후변화 시대, 트렌드는 바퀴 달린 집? 🏡 최근 미국에서 이동식 주택이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빈번해진 기후 재난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기후변화의 피해를 완화시키는 행위를 기후변화 적응(Adaptation)이라고 하는데요. 탄소 배출 감축과 병행해야 하는 기후변화 적응 노력!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니엄이 정리해봤습니다! 😁 ![]() 55%와 45%의 노력이 필요해! 📄 엘렌 맥아더 재단은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 말하는데요.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55%만 해결할 수 있단 사실! 나머지 45%는 각 분야별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들이 있을까요? Design+Waste "순환경제 시작과 끝은 디자인" 기후 문제! 문화와 함께 알아보기 🎨 ![]() 전시회에서 나오는 쓰레기, 무려 20톤? 🗑️ 이제 우리 일상에 자리잡은 전시! 그런데, 전시가 끝난 후 쓰레기는 얼마나 나오는지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평균적으로 우리나라 공립 미술관에서 전시를 하면 5톤 트럭 4대 분량의 폐기물이 나온다고 합니다. 또 한 전시를 할 때 남는 탄소발자국도 엄청나다고 해요. 이에 전 세계에서 지속가능한 전시를 위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고! ![]() 런던을 제친 글래스고의 비결, OOOO? ♻️ 지난 1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이 연일 화제인데요. 그런데 영국의 많고 많은 도시 중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은 왜 하필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에서 COP26을 개최했을까요? 수도인 런던과 중부 대도시인 버밍엄과의 경쟁에서 COP26을 유치한 비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Design + Waste 브리핑 세계 1위 플라스틱 오염원은 4년 연속 코카콜라 🥤
뚝뚝 녹아내리는 '빙하체'! 기후위기 위험성 알려 🧊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고 싶다고? 경기도가 지원함! ♻️
그리니엄은 기후변화, 탄소배출권 전문가들이 만들어가는 콘텐츠입니다. 오늘 콘텐츠 유익하셨나요? 그리니엄 레터 24호에 대한 구독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후기와 주변 지인들에게 알려주세요 🥕 그리니엄 레터는 매주 월요일 정오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아임 그리니엄💚 =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주 월요일 정오에 만나요 :) 멋진 파트너! 반가워요 👀 그리니엄과 함께하고 싶은 이야기나 알리고 싶은 소식, 요청이 있다면 greenium@greenium.kr을 통해 알려주세요. 담당 매니저가 꼼꼼히 확인 후 최대한 빠르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S 그리니엄 콘텐츠 카카오뷰로 만나보세요! 👇👇👇 |
기후위기 심각한 건 이미 알고 있잖아? 이제 '기술'과 '정책'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