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니엄
성과 없는 COP26? 중요한 성과 있음! 🌍
아임 그리니엄💚 #25호 #탄소중립 #기후
2021. 11. 15.
아임 그리니엄💚 #25호 #탄소중립 #기후 💻 이 메일이 잘 안 보이시나요?
© Tuvalu Government 제공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독특한 영상이 하나 도착했습니다. 영상 속 주인공은 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의 사이먼 코페 외무장관인데요.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사이먼 코페 외무장관은 바닷속에 들어가서 COP26 연설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사이먼이 이런 선택을 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해수면 상승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인데요. 투발루는 가장 높은 곳이 해발 4.5m에 불과할 정도로 낮은 섬나라입니다. 따라서 해수면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사실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받는 나라는 투발루뿐만이 아닙니다. 인도양의 보석이라는 몰디브, 네덜란드, 방글라데시 등 수많은 나라가 해수면 상승으로 국토 유실의 위협을 받고 있죠. COP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국토 유실 같은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시작된 회의입니다. 그리고 이번 COP26에서는 석탄발전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글래스고 기후 조약'이 채택되었습니다. 조약에 따라 선진국들은 2025년까지 기후기금을 확대하고. 지구 온도 상승폭을 1.5°C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내년에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다시 점검하게 됩니다. 이번 COP26 합의는 폐막식 후에도 각국의 대표단들이 협의에 매달려 나온 결과지만, 그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합의문 초안에서는 석탄의 단계적 '퇴출'로 적혔던 내용이 인도 등의 반발로 사라지고 석탄의 '감축'으로 수정되는 등 전체적으로 크게 후퇴한 합의문이 나왔다는 의견이 많죠. COP26 의장인 알로크 샤르마는 부실한 성과에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결정이 내려지기도 했다는 사실. 그리니엄 콘텐츠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COP26이 끝났다고 해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이제 지구의 미래는 각 국가가 탄소 감축 계획을 얼마나 잘 실천하느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이대로 기후 위기 극복을 포기한다면 얼마 되지 않는 미래, 사이먼은 정말 바다'속'에서 연설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리니엄 역시 COP26이 끝난 이후에도 전 세계의 순환경제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드리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겠습니다.
 글래스고에 오징어 게임이 등장했다고?😂 유명인, 시위대, 실패라는 세가지 키워드로 알아보는 COP26이야기! COP26 시위대들로 북적북적 했다는데. 어떤 시위대들이 있었을까? COP26에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이조스가 와서 기후 자금 지원을 약속했다는데, 욕을 먹은 이유는 뭘까? COP26, 과연 친환경적으로 열렸을까?🤔  주말에 끝나버린 COP26, 성과는 무엇?
🇺🇳 일각에서는 성과 없단 소리만 내놓은 COP26. 그러나 각국 정책과 전문가들의 치열한 작업 끝에 기후적응·감축·재정 및 탄소시장 등 몇몇 부문에서 중요한 성과가 나왔는데요 😀 석탄발전 및 화석연료 보조금 폐지, 국제 메탄 감축 서약 등 COP26에서 나온 주요한 성과들, 그리니엄이 꼼꼼히 분석해봤습니다.  기후 대응 '성과' 내놓은 것 축하해
🏆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유엔 글로벌 기후행동상! 기후 지도자, 기후 중립, 기후 친화적 투자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이 진행됐는데요.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성과를 내놓은 11개 프로젝트와 기업이 수상했단 것! 💚 무엇보다 프로젝트들이 세계 곳곳에 빠르게 확장될 가능성이 높단 평이 주를 이뤘다고 합니다.👏
인천, 파리, 발리 등 남극 빙하에 붙은 도시 이름 🐧
11분 우주여행에 10억명 평생 배출할 CO2 나와 🚀
한국 올해도 기후위기대응지수 최하위!📉
폭스바겐 고소한 그린피스 독일사무소 👨⚖️
 2019년 기준 45억여명이 비행기 탐✈️ 그만큼 탄소배출량도 많았는데요. 문제는 코로나19로 줄었던 항공승객수가 예년보다 2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단 사실! 즉, 항공업계의 탄소배출량 증가가 예상된 상황인데요. 대안으로 해조류나 폐식용유로 만든 지속가능한 항공유(SAF)가 떠오른 것! ⛽ 아니, 지속가능한 항공유는 또 무엇이여! 😳  친환경 패딩, 세탁하는 순간 그린워싱?👔 추운 겨울엔 따뜻한 패딩이죠! 최근 패션업계의 화두는 친환경인데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만든 플리스,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패딩 등의 겨울 제품이 출시 중입니다. 하지만 이런 친환경 옷들을 세탁하는 순간 '미세플라스틱'을 배출하는 오염원이 될 수 있단 사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재생섬유의 진실과 친환경 세탁법을 정리했습니다!
 유난히 더운 도시, 이유는 '도시 온난화' 🌞 열을 잘 흡수하는 물질들로 이루어진 도시는 열섬 효과 때문에 세계 평균의 2배 속도로 뜨거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도시 온난화를 해결하는 방안 중 하나로 도시녹화를 제안! 도시에 있는 녹지는 주위를 시원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생물 다양성에도 도움이 된다는데.🦋  간디의 숨은 조력자가 '양파'라고?🧅 한국인의 필수품, 라면 가격이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급등했습니다. 1년 새 11%나 뛰었는데요. 식량 가격은 개인의 일상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큰 여파를 몰고 오곤 했죠. 인도에선 양파 때문에 정권이 바뀌기도 했었다는데요. '양파 선거' 이야기에 더불어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의 식탁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그리니엄에서 분석했습니다.📜
인류와 해파리, 생존경쟁을 한다면 승자는 누구? 🐠
어머니, 전기 만들러 클럽 다녀오겠습니다 ⚡
코로나19가 만든 플라스틱 쓰레기가 840만 톤? 😷
오늘 콘텐츠 유익하셨나요? 그리니엄 레터 25호에 대한 구독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후기와 주변 지인들에게 알려주세요! 또 가벼운 뉴스레터 개편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그리니엄이 어떤 것들을 다뤘으면 하는지 마음껏 남겨주세요~🥕 그리니엄 레터는 매주 월요일 정오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아임 그리니엄💚 =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주 월요일 정오에 만나요 :) 멋진 파트너! 반가워요 👀 그리니엄과 함께하고 싶은 이야기나 알리고 싶은 소식, 요청이 있다면 greenium@greenium.kr을 통해 알려주세요. 담당 매니저가 꼼꼼히 확인 후 최대한 빠르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S 그리니엄 콘텐츠 카카오뷰로 만나보세요! 👇👇👇     |
공유하기
그리니엄을 구독하고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기후위기 심각한 건 이미 알고 있잖아? 이제 '기술'과 '정책'이 필요해!
이전 뉴스레터
COP26 "초콜릿 즐기려면 숲 보존해!" 🍫
2021. 11. 8.
다음 뉴스레터
고래가 똥을 싸야 지구가 산다? 🐋
2021. 11. 22.
그리니엄
기후위기 심각한 건 이미 알고 있잖아? 이제 '기술'과 '정책'이 필요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