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그리니엄💚 #패션 #명품 #지속가능성 그린슈머의 킬링타임 <그리니엄> 월요일에 만나요! 참 변덕스러운 날씨. 오늘은 어떤 옷을 입고 있으시나요? 요즘은 옷을 구매하는 과정에서도 원료부터 생산 과정까지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는 우리나라뿐 아닌 전 세계적인 변화로 지난 P4G에서 의류 업계의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하기도 했죠. 서론이 길다고요? 네, 오늘은 패션에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명품 가방의 마케팅 전략부터 건설 자재로 변한 자투리 원단, 아웃도어의 의류 순환 시스템까지. 패션 분야의 순환경제 인사이트를 담은 6월 셋째 주 그리니엄 레터, 가볍게 읽고 가세요!👇 © Kyre Song, UNSPLASH 가방 하나에 4,000만 원. 지금 계약해도 1년은 기다려야 하는 볼보가 1대에 4,000~5,000만 원대인 걸 생각하면 엄청난 가격입니다. 이처럼 자동차 한 대 값을 호가함에도 불구, 재고가 없어 구할 수 없는 경우가 다반사죠. 심지어 신제품 출시 후 단 1~3년 만에 크게는 1천만 원까지 오르는 명품 가방의 가격. 사연이 담긴 다이아몬드도 아니고 같은 가방인데. 왜 가격이 변하는 걸까요? Circle 뉴스 순환 경제를 쉽게 정리했어요. 틈틈이 읽어보면 어느새 당신도 순환경제 전문가! ![]() 패션업계에 부는 제로웨이스트 바람. 재활용 원단을 찾고, 폐기물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의류 업계와 달리, 아직까지 갈팡질팡 하고 있는 신발 업계. 매년 버려지는 신발 중 단 5%만 재활용되고 있단 사실 알고 계셨나요? ![]() ![]() 우리가 매일 입는 옷. 이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나오고 있는데.. 최근, 이 쓰레기로 2층 집을 지었다는 사실! 심지어 건강에도 좋다고! 5초 브리핑 딱 5초, 순환 경제 동향 빠르게 읽고 가세요! 1. 관광 반대하는 베네치아 시민들?! 🚢
코로나19로 빗장을 닫았던 유럽 국가들이 속속 관광을 재개하고 있는데요. 이탈리아 베네치아 시민들은 되려 관광에 반대하고 나섰단 소식! 대형 여객선이 들어오면, 베네치아 해양 환경이 악화될 것을 우려하기 때문. 환경운동가와 시민 수백 명이 시위에 동참했다고. 2. 관측 사상 최고치 찍은 이산화탄소 양! 📈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에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419.13ppm이었다는 발표. 이는 최대치인 350ppm을 훌쩍 뛰어넘은 것이라고! 이에 NOAA 책임자는 탄소중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3. 김 군, 플라스틱 안녕 외쳐 ♻️ 최근 한 대형마트에서 과일 용기에 이어 김 용기도 플라스틱을 퇴출했다는 소식! 여기서 말하는 플라스틱=김을 담는 트레이. 이전까진 재질이나 모양이 다 제각각이라 분리 배출이 어려웠지만 긍정적인 변화! 4. 지구, 생태계 그리고 집 : 전시회 개최~ 🖼️ 8일부터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기후미술관: 우리 집의 생애'란 전시가 진행 중! 기후변화로 죽어가는 지구 생태계, 우리가 사는 집의 생애주기 그리고 벌과 나비의 생존을 돕는 집 이 3개의 집을 통해 우리가 처한 위기를 이야기한다고 해요! 5. 오늘 학식은 '비건'으로 주시죠 🥗
경북대가 비건 학식(=대학교 학생식당 음식)을 제공한단 소식!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 최초라고 하는데요. 메뉴로는 콩고기 스테이크, 비건 라면, 채식 비빔밥 등이 제공된다고. 채식 트렌드에 맞춰, 채식 학식을 계획 중이거나 시범 중인 대학교가 여럿 있단 소식은 덤. 이지C 이지C와 함께 순환경제의 AtoZ 쉽게 알아볼까요? Q. 요즘 곳곳에서 들리는 ‘순환경제’ 대체 뭐길래?
A. 사실 이것이 순환경제다! 라고 하기엔 어려움이 있어요😓 순환경제 시스템이 갖는 성격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순환경제를 이야기할 때 공통적으로 말하는 내용이 있다면, 원자재, 부품, 상품이 제 가치를 최대한 보존하고 다시 쓰일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춘 경제 시스템이란 것! 한 마디로 ‘최대한 버려지는 물건을 줄이자’가 최.종.목.표! Q. 그런데, 왜 이렇게 자주 나오는 거야?
A. 2016년부터 시작해 2030년 달성을 목표로 시행 중인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때문인데요,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 환경문제, 경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 의제 중 지속가능성 때문에 전 세계가 순환경제에 주목하고 있어요! 최근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P4G에서 채택된 '서울 선언문'을 보면 순환경제를 중심으로 논의하는 코너도 있었다는! 그리니엄 레터는 앞으로 매주 월요일 정오, 점심시간에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그린슈머의 킬링타임, 그리니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아임 그리니엄💚 =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주 월요일 정오에 만나요 :) 멋진 파트너! 반가워요👀 그리니엄과 함께하고 싶은 이야기나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greenium@greenium.kr을 통해 알려주세요. 담당 매니저가 꼼꼼히 확인 후 최대한 빠르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후위기 심각한 건 이미 알고 있잖아? 이제 '기술'과 '정책'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