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 선포한 ‘물리적 AI 시대’란?

#167호 #CES2025 #엔비디아 #자율주행 #지속가능성

2025. 1. 13.

💸 데이터센터 투자, 석유업계 참전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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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CES 2025' 폐막, 올해 최고 화두는?
MIT 테크 리뷰 선정 '10대 혁신 기술', 기후테크 분석
금융연, ESG 공시 지연에 “과도기적 보안장치 필요”
입법조사처 “11차 전기본,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고려해야”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물리적 AI 개발을 위한 일종의 훈련플랫폼인 AI 플랫폼 ‘코스모스’를 공개했다. ©CES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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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핵심 키워드, '자율주행'…엔비디아 "물리적 AI 시대 개막"

“여기에 있는 모든 것은 인공지능(AI)이 생성했습니다

(Everything you have here is generated by AI).”

지난 7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5’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조연설에서 황 CEO는 “AI 에이전트의 시대가 왔다”라고 선언했습니다. AI 에이전트란 사람의 개입 없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합니다. 생성형 AI에서도 가장 최신 기술로 불립니다.

CES 2025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열렸습니다. 이날 황 CEO는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이 기업과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물리적 AI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AI 플랫폼 '코스모스(Cosmos)'도 공개했습니다. 일종의 ‘로봇 훈련 플랫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로써 로봇과 자율주행차량 분야에 혁명을 주도하겠다는 취지입니다.

👉 엔비디아, 자율주행·로봇 산업 대전환 예고

👉 CES 2025 지속가능성 혁신, 농업·모빌리티 분야서 더욱 빛나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발표한 2025년 10대 혁신 기술에 기후테크로는 소 트림 억제제 등 3개가 포함됐다. ©Elanco

MIT 테크리뷰 선정 10대 혁신 기술, ‘소 사료’ 포함된 까닭? 🐮
최근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2025년 우리 삶을 변화시킬 기술 발전 10가지를 발표했습니다. 그리니엄이 확인한 결과, 기후테크로는 3가지가 포함됐습니다. ①소 트림 억제제 ②지속가능항공연료(SAF) ③녹색철강 등입니다. 이를 살펴보면 모두 2024년 상용화의 주요 전환점을 맞았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각각 기술이 2024년 어떠한 전환점들을 맞이했는지 살펴봤습니다.

표류하는 ‘ESG 공시’…금융연 “과도기적 보안장치 필요” ⚖️

소비자와 투자자들이 기업의 ‘ESG 워싱’ 위험에 노출된 상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내 ESG 공시 역시 언제 시작될지 아직 미지수입니다. 이에 한국금융연구원이 ESG 정보의 일관성과 정확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과도기적 제도 마련을 제언했습니다. 이른바 ‘ESG 정보 인증 제도’입니다.

입법조사처 “11차 전기본,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고려해야” ⚡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11차 전기본) 수립이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인해 상당히 늦어질 전망입니다. 이 가운데 국회입법조사처가 11차 전기본 실무안 내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국제적인 흐름에 부합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입니다. 단, 구체적인 수치는 내놓지 않았습니다.

KTL, RE100 검·인증 시범사업 참여기업 모집 📢

유럽연합(EU)과 미국의 탄소규제 도입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수출기업의 친환경 전력 전환의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미 주요 글로벌 기업들은 RE100 가입은 물론, 국내 협력사에도 참여와 실적 보고를 요구하는 추세입니다. RE100에 대한 제3기관의 검인증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글로벌 RE100 대응을 위한 검인증 시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한다는 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