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186호 #AI #EU ETS #ITMO #UNFCCC #COP30 #CCUS #런던 🔍 목차
- AI가 바꾼 에너지 판도, 글로벌 기업들의 운명은?
- EU 2040년 온실가스 90% 감축+국제 크레딧 허용안
- UNFCCC 분담금 미국 다음… 중국, 기후 분담금 20% 돌파
- 브라질 정부, COP30 앞두고 아마존 시추 강행
- 도로운송 부문내 전기버스 점유율 10배 상승의 비밀
- 2050년 수조 달러 CCUS 시장의 미래는?
- 전세계 누구나... 지도 위 메탄 배출, 클릭 한 번에 확인
- 700개 행사, 이제 기후 무대는 런던으로
- 쓰레기 수거만 순환경제? No! 순환경제는 Desig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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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gascale capital 창립자 마이크 슈로퍼(Mike Schroepfer) ©그리니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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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꾼 에너지 판도, 글로벌 기업들의 운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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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I의 급속한 확산으로 기존 에너지 인프라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기업 이사회 수준에서 심도있게 “에너지 수급전략”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팟캐스트 ‘제로(Zero)’에서 전 메타 CTO 마이크 슈로퍼는 이러한 변화가 저탄소 에너지 기술과 물리적 생산 과정에서의 혁신을 촉진한다고 진단합니다. 기가스케일캐피탈의 창업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AI와 에너지 기술의 융합이 어떻게 새로운 기업 경쟁력을 창출하는지 밝힙니다.
그는 팟캐스트에서 “우리는 아이디어보다 먼저 에너지가 부족해질 것” 말합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 또다른 진심 톡 : 진짜 AI가 전기 먹는 하마네요. 지금 당장 “XXX” 주식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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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40년 온실가스 90% 감축+국제 크레딧 허용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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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2040년까지 1990년 대비 90%의 탄소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 중 최대 3%를 국제 탄소 크레딧으로 상쇄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산업계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기후 중립을 위한 현실적 유연성을 확보하려는 조치입니다.
UNFCCC의 고품질 크레딧(ITMO)만 허용되며, 사용 조건은 추후 입법을 통해 확정됩니다. 이번 제안은 EU내 역내 기업뿐만 아니라 탄소배출권 투자자에게 중요한 정책적 변화로 주목됩니다. EU ETS는 세계에서 배출권 가격이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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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FCCC 분담금 미국 다음… 중국, 기후 분담금 20% 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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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FCCC 2026~27년 예산이 10% 증액되며 8,150만 유로로 확정된 가운데, 중국의 분담금 비율이 20%로 상승했습니다. 외부에선 국제 기후 협력의 진전을 의미로 평가하지만, 감축 목표(NDC) 갱신과 기후 자금 확대 등 핵심 의제는 여전히 답보 상태입니다.
세계 주요국의 기여 현황, 재정적 의지, 기후 적응 논의의 실제 진전, 그리고 COP30을 앞둔 정치적 과제를 종합적으로 조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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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 COP30 앞두고 아마존 시추 강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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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개최를 앞둔 브라질이 아마존 인근에서 석유 시추권 경매를 강행하며 국제 환경단체와 원주민 사회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에너지 다변화와 저탄소 경제 전환을 이유로 들지만, 환경단체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모순된 행보라고 비판합니다. COP30 의장 "안드레 코레아 두 라고"도 매우 난감할 것 같습니다. 이런 브라질의 전략은 과연 지속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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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운송 부문내 전기버스 점유율 10배 상승의 비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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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위에 전기버스 자주 목격하시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전기버스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그럼 6년 만에 전기버스 점유율을 6%에서 60% 이상으로 끌어올린 국가는 어떻게 성공했을까요?
중국·네덜란드·칠레·핀란드·덴마크 등 5개국의 전략을 통해 전기화에 적합한 버스 특성, 정부 보조금, 민간 계약, 초기 비용 부담 해소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이 어떻게 교통부문의 탈탄소혁명을 이끌었는지 살펴봅니다. 전기버스의 글로벌 확산 흐름과 사회적 파급효과까지, 도시계획자와 정책입안자들은 꼭꼭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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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수조 달러 CCUS 시장의 미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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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맥켄지는 2050년까지 CCUS 시장이 연간 20억 톤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유럽 등에서 약 108조 원 이상이 이미 투자된 가운데, 엑손모빌·셸 등 에너지 기업들은 전략적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CCUS는 수조 달러 규모의 새로운 기회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국내 CCUS, DAC 투자자와 업계 종사자들에게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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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누구나... 지도 위 메탄 배출, 클릭 한 번에 확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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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대응에 있어 메탄 감축은 가장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해법 중 하나입니다. CAMS는 센티넬-5P 위성의 TROPOMI 데이터를 활용한 메탄 플룸 시각화 기능을 통해, 지도 위에서 대규모 배출원의 위치와 확산 경로를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풍향, 농도, 배출률 등 상세 데이터를 클릭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책 입안자와 대기 분석가에게 실질적인 대응 정보를 제공합니다.
😊 또다른 진심 톡 : 잘 만들었어요! 다만 아시아 쪽은 자료가 수집이 덜 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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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개 행사, 이제 기후 무대는 런던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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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개 이상의 행사와 4만 5천 명의 참가자가 런던에 모였습니다. 런던 기후 주간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글로벌 기후의 중심이 서서히 런던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트럼프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과 입국 제한 속에서 유럽과 아시아에 주목하는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 그리고 자유로운 발언이 가능한 지정학적 환경까지. 이제 런던은 지속가능 금융의 허브이자 기후 대응의 전략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 또다른 진심 톡 : 트럼프가 문 닫으니 런던이 기후 중심지 됐네요. 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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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만 순환경제? No! 순환경제는 Design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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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23년 순환경제 투자는 전체 투자 흐름의 단 2%에 불과합니다. 그마저 2021년 이후 투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디자인·생산 모델에 대한 직접 투자는 고작 4.7% 수준으로 혁신보다는 쓰레기 회수 등 안정성 위주의 자본 흐름이 지배적입니다. 당연히 국내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현재 많은 순환경제 스타트업들은 데스밸리 현상으로 성장의 벽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기존 금융기관 및 시스템도 구조적으로 순환경제 혁신 투자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순환경제를 쓰레기 회수로만 알고 있다면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전환을 위해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간 조율이 절실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 또다른 진심 톡 : 순환경제라면서 왜 쓰레기만 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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